북한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살이 : 둘레길] 역사의 흔적이 베어있는 우이령길 걸어볼까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역사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길, 바로 우이령길입니다.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를 가로지르는 이 길은 오랜 세월 사람들의 발자취와 시간의 흔적이 남아 있어, 단순한 산책로 이상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의미와 수려한 자연 경관을 함께 품고 있는 우이령길은 조용히 걷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둘레길입니다. 우이령길, 그 역사와 현재 우이령길은 본래 군사적 목적으로 개설된 통제구간이었습니다.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던 시절을 지나, 2009년부터 제한적으로 개방되어 시민들에게 돌아온 특별한 길입니다. 전체 길이는 약 6.8km로,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까지 이어지며 왕복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길은 산세가 비교적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