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살자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식 : 테트리스 정복] 美 소년, 157단계서 테트리스 서버 다운시켜 고전 게임 ‘테트리스’를 이긴 최초의 인간이 탄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미국 오클라호마에 거주하는 13세 소년 윌리스 깁슨이 지난달 21일 온라인을 통해 1998년 출시된 닌텐도(NES) 버전의 테트리스를 38분 만에 완파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고 보도했다. 게임의 157단계에서 시스템이 멈추는 ‘트루 킬스크린’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엔딩이 없어 영원히 지속되는 게임인 ‘테트리스’ 시스템이 인간에게 패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1985년 테트리스가 개발 된 이후 40여 년간 인공지능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로 여겨졌다. 윌리스 이전까지 세워진 최고 기록은 148단계다. ‘트루 킬스크린’ 화면을 마주한 윌리스는 연신 환호하며 “기절할 것 같다. 손에 감각이 없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역사] 고려거란전쟁 1차 고려전쟁 제1차 고려-거란 전쟁은 993년 (성종 12년) 10월 요나라의 동경유수 소손녕(蕭遜寧)이 약 80만 명의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한 전쟁이다. 소손녕과 서희의 외교 담판 소손녕 : 너희 나라는 신라 땅에서 일어났고 고구려는 우리 소유인데도 너희들이 침략하여 차지했다. 그리고 우리와 국경을 접하고 있음에도 바다를 건너 송을 섬기고 있기 때문에 오늘의 출병이 있게 된 것이다. 만약 땅을 분할해 바치고 조빙을 잘한다면 무사할 것이다. 서희 :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는 고구려의 옛 땅이다. 그 때문에 국호를 고려라 하고, 평양에 도읍한 것이다. 국경 문제를 두고 말한다면, 요나라의 동경도 모조리 우리 땅에 있어야 하는데 어찌 우리가 침략해 차지했다고 하는가? 게다가 압록강 안팎은 우리 땅인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