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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면서살자

[등산 : 관악산] 따뜻한 봄 서울대가 보이는 관악산 등산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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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월간 산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은 해발 632.2m로, 비교적 낮은 고도지만 암릉과 계곡, 숲이 어우러진 다양하고 매력적인 지형을 자랑합니다. 서울대 정문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가장 인기 있는 루트 중 하나로, 관악문, 연주대, 그리고 서울대 뒷산을 거쳐 능선을 타는 방식입니다. 약 3시간가량 소요되는 이 코스는 도심 근처에서 즐기는 ‘소도시 백패킹’ 같은 느낌을 주며, 체력에 자신 있는 이들에게는 연주대까지의 가파른 구간이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1. 서울대입구역 → 관악문 → 연주대 코스 (대표 코스)

 

* 난이도 : ★★★★☆

* 소요 시간 : 약 3시간

* 특징 :  

 서울대 정문에서 출발해 관악문을 지나 연주대 정상까지 오르는 가장 대중적인 코스입니다.

 바위 구간이 많고 경사가 심한 편입니다.  

 도전적인 산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정상에서 서울 시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사당역 → 관음사 → 연주대 코스 (초보자 추천)

 

* 난이도 : ★★★☆☆

* 소요 시간 : 약 2.5시간

* 특징 :  

  사당역 인근 관음사에서 시작해 완만한 경사의 숲길이 이어지며 연주대까지 도달합니다.

  등산로는 비교적 넓고 정비되어 있습니다.

  초보자나 가족 단위 등산객에게 적합합니다.

 

3. 서울대입구역 → 서울대 후문 → 깔딱고개 → 연주대 코스

 

*  난이도 : ★★★★☆

* 소요 시간 : 약 3시간

* 특징 :

  서울대 후문에서 깔딱고개를 넘어 연주대로 향하는 경로입니다.

  짧지만 급경사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체력 소모가 큰 편입니다.

  경험자에게 권장되는 구성입니다.

 

4. 안양 삼성산 입구 → 마애불 → 연주암 → 연주대 코스

 

* 난이도 : ★★★☆☆

* 소요 시간 : 약 3\~3.5시간

* 특징 :

  경기도 안양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마애불과 연주암 등 문화재를 지나며 산행할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과천 과천향교 → 이수봉 → 연주대 코스 (능선종주 코스)

 

* 난이도 : ★★★★★

* 소요 시간 : 4\~5시간

* 특징 :

  관악산의 주요 봉우리(이수봉, 국기봉 등)를 잇는 고난도 능선 종주 코스입니다.

  체력과 경험이 필요한 경로입니다.

  탁 트인 조망과 장쾌한 산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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